[입시칼럼10월] 2028 대입개편 올해 중학교 2학년 주목
작 성 일
2023-10-31 오후 3: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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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 린 트







2028 대입개편 올해 중학교 2학년 주목


 

그토록 기다리던(?)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이 발표되었다. 국가교육위원회 중심의 의견수렴과 다음 달 중 대국민 공청회를 거친 다음 올해 안에 확정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시안대로 확정될 것 같다. 국민 모두가 환영하는 완벽한 개편 시안이라서가 아니라, 정시 40% 유지, 수능 9등급 체제 유지, 심화 수학 과목 신설(검토) , 교육부의 표현대로라면 신뢰를 유지하고 혼란을 막을 수 있게 미래 사회에 맞는 내신 평가로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찬성과 비판의 목소리가 각각 들리고 있지만, 본 칼럼에서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과 관련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질적인 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주요 개편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해 보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국수탐의 선택과목 폐지다. 현행 입시에서는 국어는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수학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탐구는 사회, 과학 17개 과목 중 최대 택2를 하는 식으로 선택과목을 선택해야 했고 특히 수학에서 미적분을 선택한 학생들의 표준점수가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들의 표준점수보다 월등히 높게 나와서 이과생들에 의한 문과침공이 문제가 됐었다. 이번 개편안에서는 대학에 응시하는 모든 학생들은 선택과목 없이,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모두를 응시해야 한다. 따라서 진정한 문이과 통합이 이루어지는 셈이다.


두 번째는 내신이 현행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뀐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1~3년 모두, 모든 과목에 1등급 10%, 2등급 24%, 3등급 32%, 4등급 24%, 5등급 10% 5등급 상대평가를 실시하고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맞춰 절대평가(성취도 A,B,C,D,E)도 함께 실시함으로써 대학이 백분위, 과목평균, 수강자 수 등 학생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하여 학생을 선발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정시 40% 유지, 수능에 논서술형 문항 배제, 심화 수학 신설 검토 등을 통해 기존 입시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혼란을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그러면 교육부 표현대로 올해 2학년이 주목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


먼저 내신 변별력 약화다. 2등급까지 누적 비율이 34%가 된다는 것은 상위권에서의 내신 변별력이 거의 없어졌다는 의미다. 따라서 정시와 수시에서 모두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특목고나 자사고 등의 명문고 입시 경쟁률이 높아질 것이다.


두 번째는 심화수학의 신설 여부다. 심화수학은 미적분II와 기하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현행 제2외국어/한문 과목에 추가해서 실시하겠다는 것이다. 현행 상위권 대학에서 이공계 진학 시 수학 선택과목을 미적분이나 기하로 지정해서 무늬뿐인 문이과통합이란 비판을 받았는데, ‘심화수학과목이 신설되고 의대나 상위권 이공계 학과에서 심화수학을 지정과목으로 지정하면 또다시 무늬만 문이과통합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만일 대학에서 학생부의 수학과 통합과학 성적만으로도 이공계 적합성을 충분히 평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면 심화수학을 필수로 반영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첨단분야 인재양성이라는 황금율에 의한 요구가 분명한 이상 상위권 대학의 심화수학 필수반영을 막을 방법은 없어 보인다. 물론 이것까지 막는다면 대학은 수능최저 강화, 심층면접 시행, 대학별 고사 시행 등 대학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길을 찾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인터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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